박홍준 제10대 대전예총 회장이 지난 2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예총 제공
박홍준 제10대 대전예총 회장이 지난 2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예총 제공
박홍준 제10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박홍준 호`의 닻을 올렸다.

대전예총은 지난 25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대전예총 10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10대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선언했다.

취임식에는 이은권 국회의원(중구),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백혜련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 5개 자치구 문화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홍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대전예총의 역할이 무엇인지 찾고 신뢰와 위상을 회복하겠다"며 "대전문화재단을 비롯, 예총 산하 단체와 대화로 소통해 함께 대전 문화예술계를 이끄는 대전예총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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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제10대 대전예총 회장이 지난 2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예총 제공
박홍준 제10대 대전예총 회장이 지난 2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예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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