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내달 8일까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특별관리대상자(시작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는 시교육청(101호)에 제출하면 된다.

수능은 대리 응시를 막기 위해 엄격히 본인 직접 접수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소정의 증빙 서류를 첨부해 직계가족 또는 담당 공무원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시에는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가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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