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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가을성수기 임산물 채취 및 불법주차 집중 단속

2017-08-23기사 편집 2017-08-23 17:22:13      손동균 기자 sondk@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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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지난 22일 속리산 일대에서 국립공원 단속반원들이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보은]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야생버섯 수확철인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임산물 채취 및 불법주차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걸리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을 물게 되고, 불법 주정차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임산물 채취를 위해 법정 등산로가 아닌 샛길(등산로가 아닌 곳)에 들어서도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추가로 물게 된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속리산국립공원 상주시 화북지구는 송이·능이 등 야생버섯과 약초류 불법채취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곳으로 가을이면 이 지역 도로주변에 임산물 채취자들의 불법차량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속리산 사무소는 지난해 가을 이 지역서 65건의 샛길 출입과 불법 주정차 사범을 적발했다.

이 사무소 관계자는 "속리산 일대는 버섯을 비롯한 임산물 불법 식물채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가을철 고질적으로 발생되는 불법임산물 채취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력하게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소는 충북 보은·괴산군과 경북 상주시 등의 산골 주민한테만 제한적으로 야생버섯 채취를 허가하고 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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