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시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의원들은 먼저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각 연습실에서 근무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상배 의장은 "최근 북한이 계속해서 발사하는 미사일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긴장상태에 있다"며 "이번 연습이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12개 기관 및 단체의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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