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임업인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선발 학업장학생은 대학생 20명(1인당 300만 원), 고등학생 40명(1인당 100만 원), 대학생 인턴 장학생 135명(1인당 50만-100만 원) 등 총 195명이다.
수여식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업과 진로 선택 등 꿈과 희망을 주고자 신차선 박사(평화를 만드는 학교장)의 `아이큐(IQ), 재능, 환경을 뛰어넘어 탁월한 미래를 만드는 열정적 성공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판석 사무처장(녹색장학사업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임업인의 복지증진과 산림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녹색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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