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검진을 통해 치매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노인은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 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치매 확진자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 치료약제비도 지원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만 75세 이상 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반드시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 별 세부 일정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611)5371, 5375)로 문의하면 된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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