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길정섭 부본부장을 비롯해 권기홍 금산군지부장,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로당에서 마을대표인 김지식 이장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길 부본부장은 "올초 극심한 가뭄과 이어진 홍수로 인해 피로에 지친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서대2리 명예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