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식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 2리 이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길정섭 충남농협 부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사랑의 농산물 전달 팻말을 들고 주민, 충남농협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김지식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 2리 이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길정섭 충남농협 부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사랑의 농산물 전달 팻말을 들고 주민, 충남농협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명예이장으로 인연을 맺은 금산군 추부면 서대2리 마을을 찾아 `사랑의 축산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길정섭 부본부장을 비롯해 권기홍 금산군지부장,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로당에서 마을대표인 김지식 이장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길 부본부장은 "올초 극심한 가뭄과 이어진 홍수로 인해 피로에 지친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서대2리 명예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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