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펼쳐진 플라이보트 체험.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펼쳐진 플라이보트 체험.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보령]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이색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빈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요트, 카누, 핀수영, 드래곤보트 등 오감을 뒤흔들게 만드는 짜릿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치러졌다.

경기 종목은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함께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4개 번외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일반인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 모터보트, 크루즈요트, 카이트보딩 등 해상체험과 불꽃판타지쇼 등 해상관람 및 열기구 및 행글라이더, 플라이보트, 짚트랙 등 24개 체험 종목 등이 펼쳐졌다.

머드의 본고장답게 칼라머드보디페인팅, 머드캐릭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머드 체험과 함께 공예체험·타투 등 다양한 이색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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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펼쳐진 요트 경기 장면.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펼쳐진 요트 경기 장면.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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