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63회 백제문화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제공
지난 18일 `제63회 백제문화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제공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지난 18일 `제63회 백제문화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백제문화제 SNS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및 기획 단계에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백제문화제가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서울, 강원, 경북, 광주 등 전국에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나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백제문화제 축제 행사에 참여해 현장 방문 취재, 탐방기 작성 등 백제문화제에 대한 정보를 알리게 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대학생의 젊은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국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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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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