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46개 사업, 936명에 대한 사업내용 보완과 지속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배달강좌를 확대·운영할 경우 주민들의 만족감 향상은 물론 강사의 일자리 증가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구는 앞으로 정부 및 시에서 일자리사업을 일방적으로 시달하고 예산을 매칭하는 방식에서 탈피, 구에서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상향식 구조로 소요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 부구청장은 "적극적인 일자리창출은 우리 대덕구 인구감소에 대한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며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