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데스밸리 극복 및 성과창출을 위한 `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화지원, 후속연계지원, 4차 산업혁명, 중견기업 연계 성장지원 총 4개 분야에 대한 창업기업의 지원 절차 및 방법과 충북테크노파크의 특화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원금 및 특화프로그램 등 BM혁신, 글로벌진출 등을 위한 사업화지원과 유통, 수출, 투자유치, 제품개선, 상장 등 자금지원방법이 소개됐다

4차 산업혁명분야는 IoT,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에 대한 사업화 자금지원방안 소개됐으며 중견기업연계 성장지원 분야는 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 창업 도약기 기업의 성장견인 및 협업사업화 방법이 제시됐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스템으로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K-startup(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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