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기록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기록물 이관, 기록관리 지침 제작, 기록물관리 교육, 학교 사진기록물 전시 등 기록관리 업무 이행은 물론 법령 기본 사항 및 절차를 준수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기관유형별로 가, 나, 다, 라 등 4등급 절대평가로 실시됐으며, 도교육청은 충청권 3개 교육청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평가됐다.

최한규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도교육청의 체계화된 기록관리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기록물관리에 힘써 충남교육 기록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