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부경찰서에서 열린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17일 서부경찰서에서 열린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7일 복수동에 위치한 서부경찰서에서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개방형 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인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 조성을 위해 구는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런닝머신, 벤치프레스 등 각종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관공서와 좀 더 가까워지고, 민·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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