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 서면중학교(교장 김진욱)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해외문화체험 프로젝트학습 12차 팀이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이번 12차 해외문화체험 프로젝트 학습팀은 학생 15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되어 두 번의 사전연수를 거쳐 지난 10일부터 3박5일 동안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멀라이언 파크, 부기스 공원, 센토사섬 등을 돌며 싱가포르 문화를 체험했다.

해외문화체험을 다녀온 2학년 학생은 "3박 5일 동안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에 감사한다"며 "싱가포르 문화를 경험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와의 차이를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욱 교장은 "이번 해외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미래로 꿈 나래를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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