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면석 정보과장과 의경 3명으로 구성된 청양서 내추럴폴밴드(Natural Pol band)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직원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청양서 제공
방면석 정보과장과 의경 3명으로 구성된 청양서 내추럴폴밴드(Natural Pol band)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직원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청양서 제공
[청양]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 사기진작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은 방면석 정보보안과장의 총괄으로 의경 대원 3명(리드보컬 최대렬, 보컬 임수빈, 기타 이윤석)과 함께 직접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내추럴폴밴드(Natural Pol band)로 명명한 이들 밴드는 무더위를 물리치는 신나는 노래·연주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직원들의 함박웃음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 콘서트에 참석한 직원은 "의무경찰들의 내추럴폴밴드(Natural Pol band)연주와 노래가 기대 이상 수준급 실력에 놀랐다. 잠시 업무에 대한 짐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경순 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기쁨과 내부만족도 향상이 주민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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