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개방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개방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옥천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주차 42면을 개방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옥천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옥천 금구리 113-3)은 22억원을 들여 주차 42면(일반 36면, 장애인 2면, 경차 4면) 규모 1484㎡로 조성돼 주변주차난 해소 등 주민편익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차장조성에는 조경수 식재 등 도시미관을 고려해 CCTV 5대를 설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등을 통해 지금까지 총 1280면의 공영주차공간을 확보해 군민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말을 목표로 옥천 청산면 교평리, 구옥천 신협 옆, 옥천여중 옆에도 2730만원을 들여 6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상환 교통행정담당 팀장은 "옥천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옥천시가지 불법주정차 감소와 이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해 도심특성을 고려한 주차환경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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