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사진 오른쪽)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16일 오후 천안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김지철(사진 오른쪽)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16일 오후 천안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지난 16일 천안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미래는 뛰어난 기능인들이 능력으로 평가받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능력 중심 사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남 특성화고 학생 99명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자연과 문화의 섬 기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폴리메카닉스 등 31개 직종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선수단은 지난 4월 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들로 대회 참가를 위해 실습실에서 기능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대회까지 안전하게 훈련에 잘 임하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며 "불철주야 지도한 지도교사와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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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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