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근 공군참모총장(가운데)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 수행중인 한·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공군 제공
이왕근 공군참모총장(가운데)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 수행중인 한·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공군 제공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연합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 총장은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한·미 공군사령관으로부터 적 위협에 대한 평가와 현 상황 관련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최근 북 미사일 도발 시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공군 연합작전을 벌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탄도탄작전통제소와 중앙방공통제소 등을 점검한 후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2017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북한의 전략적·전술적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공중감시체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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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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