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24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연하구곡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인양했다.

목격자 B(43)씨는 "연하협 구름다리 아래에서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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