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가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펴나가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의 현안 사업은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두마-연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국방역사문화관 건립 등이다.

시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0일 안일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회방문단을 구성해 국회를 방문, 김종민 (민주당· 논산계룡금산)국회의원에게 예산 확보를 위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의 행사참여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김종민 의원은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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