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온양온천 시티투어` 가을코스를 일부 개정·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 개편안은 가을철 아산 최고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추가로 편성하고 아산·천안 연계관광지를 홍대용과학관에서 독립기념관으로 변경하는 등 관광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시는 홈페이지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선도하는 온양온천 시티투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약 및 이용문의는 온양온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s://citytour.asan.go.kr) 또는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 (☎ 041(540)2517)에서 가능하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