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경석)은 오는 16일부터 해미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교지원 프로그램 `자유연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역할놀이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몸짓을 자유롭게 표현해 봄으로써 책임의식과 긍정적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극 프로그램으로서 충남문화재단 소속 연극예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12월까지 주 1회씩 모두 17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석 관장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구 및 참학력 신장을 위해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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