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은 14일 오후 6시 20분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환우와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날 피아니스트 한누리의 `라 비앙 로즈(La vien en rose)` 독주, 소프라노 강수정의 `문 리버 & 오버 더 레인보우(Moon river & Over the rainbow)` 독주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규은 선병원 경영총괄원장은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 등 행사를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열고 있지만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음악회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선병원 환우 및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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