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미얀마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홍 총장과 국회사절단은 지난 2일부터 9박 12일 간 3국 공식 순방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사진=홍문표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미얀마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홍 총장과 국회사절단은 지난 2일부터 9박 12일 간 3국 공식 순방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사진=홍문표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지난 2일부터 9박 12일 간의 일정으로 3국(이란·파키스탄·미얀마) 공식 순방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홍 총장을 비롯한 정세균 국회의장 등 국회 사절단은 국빈자격으로 해외순방길에 나서 지난 12일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지와 아웅산 묘역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에 참배하며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홍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국 의회 간 교류 증진과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각 나라의 대통령과 의회 의장단을 만나 확고한 대북제재 조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각 나라가 협상을 통한 북핵 해결에 적극적으로 도울 것임을 확인했다. 서지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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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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