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 제32호점 착공식이 10일 오후 3시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됐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 제32호점 착공식이 10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359번길에서 열렸다.

이번 제32호점의 수혜자인 김현수씨는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노모와 정신장애가 있는 동생 두명과 살고 있다.

김현수씨의 집은 오래된 가옥으로 훼손이 심하고 단열이 안돼 전반적인 수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아산시 운영위운영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을 전달받고 김현수씨집을 32호점으로 선정하게 됐다

아산시 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사랑의 집고치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수리는 9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택환 회장, 이호명 부회장, 이은세 부회장, 윤재무 부회장 및 협회 임원들과 아산시운영위원회 신명건설(주) 김창종운영위원장 등 아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예지 수습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