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와 천안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천안시청을 찾아 지난 7.16 기습폭우에 따른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천안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4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와 천안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천안시청을 찾아 지난 7.16 기습폭우에 따른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천안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4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와 천안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7월 16일 기습폭우에 따른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천안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10일 천안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450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지난 7월 24일에도 천안시청을 찾아 천안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1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대한건설협회 본회 2000만 원, 건설공제조합 2000만 원, 건협 경기도회 500만 원으로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건설업계가 동참해 마련됐다.

박해상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회장은 "금번 기습폭우로 인해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해복구가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되도록 지역건설업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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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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