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은 신경과 나상준 교수를 팀장으로 의사 6명과 병원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현지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의료진과 협력, 예방접종 및 투약을 비롯해 간단한 시술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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