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까지 4일간 초등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부모 자녀 50쌍(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진로 및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 연수에 이어 우수 진로컨설팅 업체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강연과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진로활동 설계, 셋째 날은 진로활동 설계에 대한 멘토링을 바탕으로 드림박스 만들기가 진행됐다.

황연종 교육장은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사회와 직업,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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