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국경일 등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각 가정에 태극기 달기를 권유하고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 요청과 마을과 아파트 안내 방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전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 동참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