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원)이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자 오는 2020년까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5개년에 들어갔다.

모든 사업을 주민 참여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엔 남양면금빛문화센터를 비롯해 시끌벅적 공부방, 시니어 복지회관, 행복 맞이길, 행복쉼터, 주거지 경관개선 등이 추진된다

남양면은 10일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및 이장협의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목적달성에 힘을 모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양면은 또 다른 문화권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살기좋은 내고장운동에 한발 앞서갈 전망이다.

이원 면장은 "남양면민의 문화여가 생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후손들을 위해 살기 좋은 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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