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공연팀을 모집해 행사를 열고 있다.
매주 지역의 문화재를 배경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문화공연을 열어 군민들의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토요일에는 세 번째 공연으로 장자봉 밴드와 색소폰 동호회 아소네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나용찬 군수는 "한여름 밤, 홍범식 고가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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