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무상으로 전달하고, 각 가정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덕수 위원장은 "광복절에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