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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접목 한 피터팬

2017-08-09기사 편집 2017-08-09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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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브연극제 골목길 연극제·피터팬 나라의 환상모험

첨부사진1골목길10분연극제
△청년유니브연극제 골목길 연극제=11일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대흥동에서 열리는 '제5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의 부대행사인 '골목길 10분 연극제'가 대흥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역 청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담당하는 청년유니브연극제는 차세대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청년들끼리의 소통으로 대전의 연극 예술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골목길 10분 연극제는 청년유니브연극제의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섞어 최대 5개의 팀이 골목길 10분 연극제에 참여한다. 골목길 10분 연극제의 주제와 팀은 당일 발표되며, 1시간의 연습시간 동안 창의력과 순발력을 발휘하여 1개 팀당 10분 내외의 작품을 만들게 된다. 즉흥적 연극이 골목길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연이 끝나면 1-3등 팀에게는 10만 원 내외의 상금을 지급하며, 1등 팀 중 1명에게는 중국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유니브연극제 관계자는 "대전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한데 모여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친목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금요일 저녁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터팬 나라의 환상모험=12일 오후 2시·4시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

나무예술기획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극 '피터팬 나라의 환상모험'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피터팬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접목시켜 제작된 음악극이다.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피아노의 실내악 연주와 춤추는 인형으로 등장하는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노래선율 그리고 연극배우들이 피터팬, 웬디, 존, 마이클, 거북이 등으로 등장해 피터팬과 그의 친구들의 모험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프로그램으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사자왕의 행진', '뻐꾸기', '거북이', '백조', '아쿠아'의 곡들이 연주되며 이 외에도 왕벌의 배행,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인형의 노래, 아메리카 페트롤 그리고 트리치 트라치 폴카 등의 곡들로 구성됐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시켜,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큰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예술기획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클래식 음악극은 재미있는 공연, 쉬운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EQ 발달 및 정서적인 측면의 도움을 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나무예술기획 ☎ 070(7696)8219 전석 1만 5000원.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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