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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재즈·인디…보이나요 오색빛깔 여름

2017-08-09기사 편집 2017-08-09 16:01:10

대전일보 > 문화 > 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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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있는 여름축제 15~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

첨부사진1데이브레이크
'클래식, 재즈, 현대무용, 인디음악….' 한여름 닷새 동안 매일 다른 색깔, 다른 시선을 담은 음악제가 찾아온다.

대전예술의전당의 여름 대표페스티벌인 '2017 빛깔 있는 여름축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예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매일 오후 8시에 펼쳐진다.

매일 다른 장르로 펼쳐지는 축제는 클래식, 현대무용, 재즈, 인디, 갈라콘서트 등 각 장르별로 마련돼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친숙한 곡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15일에는 영화, 광고, 드라마에서 자주 사용돼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곡해 관객들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화 속 오케스트라'의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는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아와 소프라노 조용미, 테너 민경환이 함께 한다. 공연에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레미제라블, 아웃오브아프리카, 태극기휘날리며 등의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음악으로 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16일에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움직임으로 현대무용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놀이 같은 콘셉트와 관객 참여를 확대한 유쾌한 공연예술이 무대에 오른다. '갓 잡아 올린 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용공연은 무용단체 '류장현과 친구들'이 참가하며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놀이를 바탕으로 '춤으로 된 놀이, 놀이가 된 춤'이라는 모토에 의해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전달한다. 1980-90년대 대중가요에 의한 서사적 내러티브와 정서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엔 '팝(POP)빙수재즈'의 주제로 재즈 공연이 열리며 쿠일오트리오와 젠틀레인, 윤덕현 등의 재즈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재즈 곡 외에도 가요를 재즈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서정적이고 편안한 선율의 재즈를 선사한다. 18일에는 '감성톡톡, 인디음악' 무대로 국내 유명 인디밴드인 멜로망스와 데이브레이크, 바버렛츠가 대전 무대에 오른다. 이들 밴드는 잔잔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유쾌한 멜로디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마지막 19일엔 '뮤직 인 갈라콘서트'로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르토'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김지우 등이 무대에 올라 '맨 오브 라만차', '김종욱 찾기' 등의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5일간 음악 장르를 모두 만날 수 있고 친근한 선곡으로 관객들이 즐기면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빛깔축제의 매력"이라며 "원형극장에서 한여름밤의 야외 축제를 즐기며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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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류장현과 친구들
첨부사진3멜로망스
첨부사진4민경환
첨부사진5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첨부사진6조용미 소프라노
첨부사진7포르테 디 콰트로
첨부사진8원형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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