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32기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천안시청 볼링팀 심한솔<사진 왼쪽 두번째> 선수의 시상식 모습. 사진=천안시청 제공
사진은 `제32기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천안시청 볼링팀 심한솔<사진 왼쪽 두번째> 선수의 시상식 모습. 사진=천안시청 제공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임병구)의 심한솔 선수가 안산 월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2기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청 볼링팀은 전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심한솔 선수는 이번 대호 남자일반부에 출전, 평균 21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심 선수를 비롯해 차인호, 오상현, 민의도, 김한민, 천재우 선수로 구성된 5인조가 평균 202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심 선수는 금, 동메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힘입어 천안시청은 전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병국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고맙다"며 "남아있는 대회와 전국체전에 포커스를 맞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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