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정행정 구현과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변화를 선도하는 교도관,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공주교도소를 만들어 가겠다"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정 소장은 이어 "교정행정의 투명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영진 소장은 지난 2001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법무부 아·태교정국장회의 준비단, 형사정책연구원, 법무부 교정기획과 등에 근무했으며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주구치소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이번에 공주교도소장으로 발탁됐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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