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더샵 견본주택이 지난 28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 가운데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주부, 직장인 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해 청약을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사진=정재훈 기자
반석 더샵 견본주택이 지난 28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 가운데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주부, 직장인 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해 청약을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사진=정재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전시 유성구에 분양하는 `반석 더샵`이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기몰이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경계에 자리하고, 반석 지역에서 15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라는 입소문이 퍼져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28일 주부들은 물론이고, 반차를 내고 견본주택을 찾은 직장인 등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반석 더샵`의 견본주택이 자리한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은 오전 한때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대전 서북부권에서 마지막 분양 프리미엄`을 볼 수 있는 아파트라는 소문이 돌았고, 20-30평형대의 실거주 세대로 집중한 탓에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반증하듯 이날 견본주택이 문을 열기 1시간 전부터 기다란 줄이 형성되며 장사진을 이뤘다.

견본주택 방문 인파는 아이와 동행한 가족부터 주부모임, 직장인, 투자자 등 각양각색 모습을 보였다.

특히 1층 안내 데스크부터 2층 아파트 내부 84㎡ A, B형과 98㎡ 등 3개 유니트 안내 장소까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박현(33·대전 유성구) 씨는 "유성 일대에 살 집을 찾다가 반석에 새로 짓는 아파트가 있다고 해서 오전부터 찾아왔다"며 "아이쇼핑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구조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견본주택 안내원들이 계수기로 파악한 내방객은 28일 오후 3시 기준 6000여명을 돌파했다.

반석 더샵 견본주택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장 다음날인 주말을 대비해 평일 문을 열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올 줄은 몰랐다"며 "인파를 통제하느라 직원들이 쉴 틈도 없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청약자를 위한 이벤트로 내달 1-8일 청약 접수증을 견본주택 내 응모함과 카카오톡으로 제출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LG 곡면 UHD 올레드 55인치 TV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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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더샵 견본주택이 지난 28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 가운데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주부, 직장인 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해 청약을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사진=정재훈 기자
반석 더샵 견본주택이 지난 28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 가운데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주부, 직장인 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해 청약을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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