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등 13명이 청주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금산군의회 제공
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등 13명이 청주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금산군의회 제공
금산군의회는 최근 기습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수해침수지역 돕기에 나섰다.

금산군의회 의원 7명과 직원 6명 등 13명이 2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을 찾아 주택정화,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헌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방송보다 침수피해가 심각하다"며 "오늘 우리의 수해복구활동이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위로가 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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