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26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의원들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청취하고, 마네킹과 제세동기를 활용해 교육을 이수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의 발생 1분 이내 실시하면 생존율이 97%에 이르지만 골든타임인 4분 경과 시 생존율이 50% 아래로 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5%대로 선진국 절반에 불과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