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은 정형외과 4년차 전공의 김용호 씨가 지난 6월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실시한 제38차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13개 지역 정형외과 2-4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견주관절, 고관절, 소아, 수부 등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김씨는 "분야별 전문 교수님들의 세세한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덕분"이라며 "전공의 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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