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분과위원회는 1차, 2차 회의에서 얻은 결과에 대한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정보집에 담을 기업체 정보의 숫자, 정보 수집 기간, 기업체 인터뷰 방법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업체 정보 수집을 위한 인터뷰 방식을 `구직자 시각`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기업체를 방문해 취업을 위해 알고 싶은 채용 정보를 직접 인터뷰할 예정이다.
인터뷰는 내달 중순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세종인자위, 세종시, 대전고용노동청 등 기관이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민병열 대전세종인자위 선임위원은 "기업체 정보가 청년층에게 제대로 제공돼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문화 기조를 조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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