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5.5t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터널 안까지 진입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 화물차에 실린 토사가 쏟아지면서 한때 터널 내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모두 숨지고 동승자도 크게 다쳐 사고 원인 파악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1t 화물차 동승자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