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갱년기 탈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6일 보건소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40세 이상 대사질환자, 비만인, 체지방율 이상자로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스텝 운동과 유연성 강화운동을 실시한다.

유연성 운동은 우리 몸의 관절 가동범위를 늘려주고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한 갱년기 뼈 강화와 일상 속 근육관절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스텝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어 관절이 약한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가 크다.

`갱년기 탈출 운동교실`은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043(641)329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되며 꾸준한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일상에 활력을 더해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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