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의원 8명과 사무과 직원 7명은 지난 16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천면 소재의 피해 농가를 방문,쌓여있는 각종 부유물 및 진흙을 치우며 복구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의회제공
음성군의회 의원 8명과 사무과 직원 7명은 지난 16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천면 소재의 피해 농가를 방문,쌓여있는 각종 부유물 및 진흙을 치우며 복구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의회제공
음성군의회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

26일 음성군의회 의원 8명과 사무과 직원 7명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천면 소재의 피해 농가를 방문, 쌓여있는 각종 부유물 및 진흙을 치우며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창규 의장은 "수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괴산 군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돼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 내린 폭우로 괴산군은 인명피해, 주택 침수, 농경지 및 축사 침수, 도로 및 교량 유실 등 큰 대규모의 피해를 입은바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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