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국민중심의 서비스 개선제고와 감동행정 구현 및 국민 행복체감 가속화를 위해 `국민밀접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우수사례를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 이내에 추진되었던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를 총망라해 진행된 우수사례 발굴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군 산하 전 부서 및 읍·면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확산성, 민관협치·협업 등 총 5개 항목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에는 주민지원과 `민관 협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장려는 금왕읍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코너 운영` 및 소이면 `지방세 미리 알림 서비스`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에 대해서는 전 부서 및 읍·면에 전파해 향후 다양한 시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최우수, 우수 사례는 충청북도 `2017년 국민밀접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음성군 사례로 출품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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