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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고속, 건창여객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7-07-26기사 편집 2017-07-26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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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최대 시내버스사인 건창여객의 새 사업자로 한양고속이 유력해지고 있다.

2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건창여객 공개매각 본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양고속이 선정됐다. 한양고속은 충남을 연고로 하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운송회사로 본사가 서산시에 위치해 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3개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양고속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밀실사 후 본계약을 체결, 관계인 집회 및 법원에서 회생계획변경을 득하면 건창여객 인수·합병(M&A) 절차는 마무리 된다. 정상 추진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점은 오는 10월로 전망된다.

건창여객 노조는 한양여객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환영을 표했다. 건창여객노조 최준태 위원장은 "고용승계와 퇴직충당금 5년내 50% 충당에 대해 한양고속과 합의했다"며 "한양고속으로 매각이 조속히 완결돼 건창여객이 안정된 여건에서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창여객 노조는 공개매각 본입찰 개시를 앞두고 230명 근로자들의 임금동결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건창여객은 1968년 합자회사로 출발해 130대의 시내버스를 보유해 천안지역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3대 가운데 1대를 차지하지만 부실경영과 보조금 횡령, 막대한 부채 등으로 수년째 심각한 경영난이 계속돼 매각사태까지 맞았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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