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아 울산 중구청 로비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햇사레복숭아 180상자를 판매, 약 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사진은 직거래장터에서 복숭아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아 울산 중구청 로비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햇사레복숭아 180상자를 판매, 약 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사진은 직거래장터에서 복숭아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복숭아 180상자를 판매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울산 중구청 로비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를 통해 햇사레복숭아 180상자를 판매, 약 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오후 3시-6시까지 3시간여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조기물량 소진으로 인해 1시간만에 종료됐다.

군은 이번 직거래행사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도시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햇사레복숭아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음성장터(www.esjang.go.kr)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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