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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외유' 최병윤 도의원, 의원직 자진사퇴

2017-07-25기사 편집 2017-07-25 1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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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수해가 난 상황에서 해외연수에 나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음성1·사진) 충북도의원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최 도의원은 민주당 도당 윤리심판원 전체 회의 자리에 이런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해를 당한 주민의 아픔을 챙기지 못할망정, 유럽연수를 떠나 도민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겼다"며 "의원직사퇴를 통해 도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애초 제명 수준의 징계를 검토했으나 최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징계의 건'은 기각하기로 했다.

이로써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던 도의원 4명에 대한 징계는 모두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24일 자유한국당은 최 의원과 함께 해외연수에 나섰던 김학철(충주1)·박한범(음성1)·박봉순(청주8) 의원을 모두 제명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인 이들은 지난 16일 청주 등에 최고 300㎜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지난 18일 8박 10일간의 유럽연수에 나섰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지난 20일과 22일 조기 귀국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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