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 원예·리본·종이공예 등 심리치유와 웃음교실, 레크레이션 등 총 12회에 걸쳐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르신의 스트레스 검사와 노인우울선별검사(SGDS)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심층심리검사·상담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도 실시된다.
김진수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고 건전한 사고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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