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EG-경희대 치대 학생들이 추부문화의 집 3층에서 지난20일부터 2박3일동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치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산군 제공
(주)EG-경희대 치대 학생들이 추부문화의 집 3층에서 지난20일부터 2박3일동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치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 추부면 소재 주식회사 EG(대표 문경환)는 경희대 치과대학 봉사동아리 WBM 회원 40명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20-22일까지 1일 50명씩 3일간 총 150명에게 구강기본검진, 단순발치, 충치치료,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틀리 점검 등을 실시했다.

㈜EG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해온 회사가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G는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장학사업, 소외계층 생계지원, 하천정화활동, 무료 급식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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